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드 오브 데이즈 (문단 편집) == 평가 == 제작비는 1억 달러로 당시로는 많은 돈이 들어갔으나 북미에선 약 66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흥행에 실패했다.[* 무엇보다 북미에는 같은 날 [[토이 스토리 2]]가 개봉해 흥행에서 밀렸다. 거기에다 바로 일주일 전에 개봉한 [[007 언리미티드]]한테도 밀렸다.] 그나마 해외 개봉 등 2차 수익까지 합쳐 2억 1200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본전은 건졌지만 본진에서 흥행에 실패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어 당연히 후속작 논의 같은건 없었다. 영화 내용은 많은 이들이 예상했듯이 아놀드에 오컬트를 갖다 붙인 것. 즉 오컬트가 가미된 액션 영화다. 문제는 이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오컬트적인 분위기로 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아놀드식 액션 영화로 간 것도 아니다. 아놀드가 미지의 적과 대처한다는 설정의 영화가 아주 없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비교가 더 되는데 일례로 [[프레데터(영화)|프레데터]]는 아놀드식 화끈한 액션은 없지만 미지의 존재가 가져다주는 긴장감은 끝까지 유지했다. 아니면 미지의 존재를 소재로 했을지라도 아놀드식 화끈한 액션이 넘쳐 흐르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같은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전반은 오컬트, 후반은 아놀드식 액션으로 극명하게 갈리는데 다르게 본다면 액션을 기대한 관객들은 액션이 없는 초반에 실망하게 되고, 반대로 오컬트를 기대한 관객들은 초반의 분위기를 죄다 갖다 버린 화끈한 액션이 되는 후반에 실망하게 되는 식이다. 원래 오컬트물은 물리적 폭력보다 심리적인 드라마가 중요한 장르인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이런 연기하고는 안 어울리는 배우라는 점에서 결과는 정해진 셈. 심지어 각본도 엉망이라 총체적 난국이 되었고 개봉 당시 엄청나게 까였다. 그나마 악당 역의 가브리엘 번은 실속은 챙겼다는 평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